4월 3일 벚꽃이 절정인 주말이 될것같아 경주로 부랴부랴 준비해서 출발했습니다. 오후 11시 쯤 출발했는데 차량이 엄청 밀리더군요 딱 보니 어지간한 경주 맛집들은 손님들이 줄을 서겠다 싶어서 5년 전에 방문했던 별당한정식 지금은 느티나무 한정식으로 이름이 변경 되었더군요 맛까지 변했을까봐 걱정했는데 5년전보다 음식이나 내부구조가 세련되게 변했더군요^^ 당시 좌식이었는데 지금은 의자와 식탁이 똬! 첫째와 방문했었는데 오늘은 둘째와 방문했습니다. 둘째딸과 놀아주는 사이 와이프가 풍미코스로 주문을 해놨더군 음식을 기다리며 자주빛 차한잔~ 풍미코스로 나오는 메뉴는 죽.샐러드.송어카나페 해파리냉채.단호박 소고기(또는 언양식불고기) 가오리강정.튀김.메로구이.반찬 5종과 밥 후식 (계절재료로 메뉴가 변경될수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