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제주도 로컬 맛집 연탄과친한돼지

센스욱이 2023. 2. 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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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은 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동네에서도 입소문 난 제주도민 맛집을 방문했어요.

도톰한 흑돼지를 연탄불에 초벌 해서

가져다주기 때문에 먹는 것도 편했는데요.

다채로운 반찬과 얼큰 시원한 청국장으로

속풀이까지 깔끔하게 해결했답니다.

1. 연탄과친한돼지

흑돼지 근고기 2인 60,000원

주소 : 제주 제주시 원노형로 61

전화번호 : 064-744-1516

영업시간 : 12:00 - 22:00

이날 방문한 식당은 제주공항에서

차를 타고 20분 만에 도착했어요.

밤중에 화려하게 반짝이는 네온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어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죠.

번화가라서 주차하는 게 쉽지 않은 동네인데,

건물 앞쪽으로 여유롭게 세울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매우 편했네요.

실내로 들어가니 오래된 가정집 형태의

인테리어라 익숙함이 아주 편안했죠.

테이블 곳곳에 손님들이 자리를 꽉꽉 채우고 있어서

시끌시끌 벅적한 제주 로컬 맛집의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출입구 정면에는 스마트폰을

충전을 할 수 있었는데요.

배터리가 15%뿐 없어서

C형 충전커넥터를 찾아서 꽂아 넣었어요.

나갈 때 확인해보니 80%까지 차 있는 게

아주 빠르게 충전되어서 만족했네요.

잠깐 대기를 하다가 빈자리가 나오자

곧장 안내받은 자리에 앉고서는

메뉴판부터 쭉~ 읽어 봤어요.

일반 돼지와 흑돼지 중에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담백한 육즙이 끌려서

흑돼지 근고기 600g으로 주문했어요.

잠시 후 직원분이 주방에서 고기를 들고나와서

입구 쪽에 있는 불판에서 초벌을 시작하는데요.

 

10cm 가까운 두께의 목살과 오겹살이라

연기가 엄청나게 올라오더라고요.

구슬땀 흘려가며 고기를 굽는

직원분의 모습을 볼 때는 마음이 짠했죠.

고기가 초벌 되는 동안 우리 테이블에는

밑반찬과 함께 기본 세팅이 시작되었죠.

먼저 후끈한 열기가 올라오는 연탄불에

청양고추를 썰어 넣은 멸치젓갈을 올렸어요.

3분 정도 지나니 팔팔 끓어오르는데,

고소한 향내에 군침이 꼴깍 넘어가더라고요.

먼저 제주 로컬 맛집 손맛을 보려고

깻잎장아찌부터 살포시 떼어내 먹었어요.

간장으로 조려낸 것일 텐데,

삼삼한 간에 깻잎 향이 진하게 풍겨오는 게

쌈 싸 먹을 때 딱 좋더라고요.

옆에 있던 배추김치는 새콤하니

적당히 숙성된 게 제 입맛에는 꼭 맞았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린 초벌 돼지고기는

우리 불판으로 옮겨서 다시 한번 구웠어요.

기름기가 적당히 빠져서

연기가 조금만 피어오르더라고요.

바싹 익혀낸 흑돼지 목살을

멜 젓갈에 퐁당 빠뜨려 한입 먹어 본느데,

가운데로 꽉 들어찬 육즙과 가볍게 다가오는

짭조름한 젓갈의 조합이 끝내주더라고요.

친구는 여기에 김치를 얹어서 같이 먹더니

만족함의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왔어요.

기세를 몰아 깻잎장아찌 한 장과

파채를 곁들여 먹으니 흑돼지의

육즙 맛을 진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제주 로컬 맛집 밑반찬은

간이 삼삼한 편이라 어떤 조합에도 어울렸어요.

이번에는 흑돼지 오겹살을 먹어보는데,

비곗살까지 노릇하게 구웠더니

곁 면은 바삭하고 안쪽으로는 촉촉하게

물이고여서 물림 없이 담백한 맛이 끝내줬어요.

고기가 살짝 느끼해 질 때는

제주 로컬 맛집 청국장이었는데,

한 수저 떠먹어보면 느끼했던 속이

확~ 정리되더라고요.

공깃밥까지 더해지니

이것만으로도 한 끼 식사로 딱 맞았어요.

 

또 하나의 별미로 동치미 냉면을 먹는데,

새콤한 육수에 매콤한 양념장이 더해져서

개운한 국물이 입가심으로 으뜸이었어요.

면과 함께 흑돼지 오겹살을 한 점 집어서

호로록 흡입할 때의 쫀쫀한 식감은

지금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성이 너무나 좋아서

또 먹으러 가고 싶은 제주 로컬 맛집이에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분위기까지

완벽해서 추천해 봅니다.

이날 방문한 식당은 제주공항에서

차를 타고 20분 만에 도착했어요.

밤중에 화려하게 반짝이는 네온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어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죠.

번화가라서 주차하는 게 쉽지 않은 동네인데,

건물 앞쪽으로 여유롭게 세울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매우 편했네요.

실내로 들어가니 오래된 가정집 형태의

인테리어라 익숙함이 아주 편안했죠.

테이블 곳곳에 손님들이 자리를 꽉꽉 채우고 있어서

시끌시끌 벅적한 제주 로컬 맛집의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출입구 정면에는 스마트폰을

충전을 할 수 있었는데요.

배터리가 15%뿐 없어서

C형 충전커넥터를 찾아서 꽂아 넣었어요.

나갈 때 확인해보니 80%까지 차 있는 게

아주 빠르게 충전되어서 만족했네요.

잠깐 대기를 하다가 빈자리가 나오자

곧장 안내받은 자리에 앉고서는

메뉴판부터 쭉~ 읽어 봤어요.

일반 돼지와 흑돼지 중에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담백한 육즙이 끌려서

흑돼지 근고기 600g으로 주문했어요.

잠시 후 직원분이 주방에서 고기를 들고나와서

입구 쪽에 있는 불판에서 초벌을 시작하는데요.

 

10cm 가까운 두께의 목살과 오겹살이라

연기가 엄청나게 올라오더라고요.

구슬땀 흘려가며 고기를 굽는

직원분의 모습을 볼 때는 마음이 짠했죠.

고기가 초벌 되는 동안 우리 테이블에는

밑반찬과 함께 기본 세팅이 시작되었죠.

먼저 후끈한 열기가 올라오는 연탄불에

청양고추를 썰어 넣은 멸치젓갈을 올렸어요.

3분 정도 지나니 팔팔 끓어오르는데,

고소한 향내에 군침이 꼴깍 넘어가더라고요.

먼저 제주 로컬 맛집 손맛을 보려고

깻잎장아찌부터 살포시 떼어내 먹었어요.

간장으로 조려낸 것일 텐데,

삼삼한 간에 깻잎 향이 진하게 풍겨오는 게

쌈 싸 먹을 때 딱 좋더라고요.

옆에 있던 배추김치는 새콤하니

적당히 숙성된 게 제 입맛에는 꼭 맞았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린 초벌 돼지고기는

우리 불판으로 옮겨서 다시 한번 구웠어요.

기름기가 적당히 빠져서

연기가 조금만 피어오르더라고요.

바싹 익혀낸 흑돼지 목살을

멜 젓갈에 퐁당 빠뜨려 한입 먹어 본느데,

가운데로 꽉 들어찬 육즙과 가볍게 다가오는

짭조름한 젓갈의 조합이 끝내주더라고요.

친구는 여기에 김치를 얹어서 같이 먹더니

만족함의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왔어요.

기세를 몰아 깻잎장아찌 한 장과

파채를 곁들여 먹으니 흑돼지의

육즙 맛을 진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제주 로컬 맛집 밑반찬은

간이 삼삼한 편이라 어떤 조합에도 어울렸어요.

이번에는 흑돼지 오겹살을 먹어보는데,

비곗살까지 노릇하게 구웠더니

곁 면은 바삭하고 안쪽으로는 촉촉하게

물이고여서 물림 없이 담백한 맛이 끝내줬어요.

고기가 살짝 느끼해 질 때는

제주 로컬 맛집 청국장이었는데,

한 수저 떠먹어보면 느끼했던 속이

확~ 정리되더라고요.

공깃밥까지 더해지니

이것만으로도 한 끼 식사로 딱 맞았어요.

 

또 하나의 별미로 동치미 냉면을 먹는데,

새콤한 육수에 매콤한 양념장이 더해져서

개운한 국물이 입가심으로 으뜸이었어요.

면과 함께 흑돼지 오겹살을 한 점 집어서

호로록 흡입할 때의 쫀쫀한 식감은

지금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성이 너무나 좋아서

또 먹으러 가고 싶은 제주 로컬 맛집이에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분위기까지

완벽해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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