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울산맛집 어느멋진날 트러플 전복죽,전복버터구이,새우장덮밥

센스욱이 2022. 11. 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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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친구들과 울산 여행을 갔다가 점심으로 입소문난 울산 맛집에 다녀왔어요.
뷰 좋은곳에서 풍미깊은 버터향에 쫄깃한 버터전복구이를 맛있게 먹고와 소개해드려요.

이날 방문한 어느멋진날은 나사해수욕장에서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있어요.
나무 간판에 하얀글씨로 업체명이 크게 적혀있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수 있었어요.

매일 낮 11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영업시간이고,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에요.
주차공간도 마련돼있어 주차걱정 없이 편하게 식사하러 갈 수 있었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전체적으로 우드톤 인테리어로 아늑한 느낌을 받았고, 통 유리창의 오션 뷰로 인해 화사했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뷰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어 메리트가 크더라구요.
한편 내부가 굉장히 넓고 좌석마다 블라인드가 쳐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자리에 앉아 울산 맛집 메뉴판을 살펴봤는데요.
울산맛집인 트러플 전복죽 (16,000원), 새우장덮밥 (16,000원), 전복버터구이(17,000원) 등을 주문해봤어요.
하나같이 신선한 해물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어서인지 한껏 기대되더라고요.

주문한 음식이 모두 차려져 처음으로 따끈한 트러플 전복죽을 맛보았는데요.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쫄깃한 전복이 씹혀 예술이었어요.
게다가 식감도 꾸덕하니 입안에 마구 찰지게 붙던 텍스처가 아주 마음에 들었죠.

다음으로 노릇하게 구어진 전복버터구이에 손을 대보았어요.
쫀득한 전복을 씹을때마다 버터의 풍미가 느껴져 기립박수가 나왔답니다.

연속해서 통통한 전복과 로제 크림소스가 올라간 전복밥을 한입 해보았어요.
꾸덕한 소스가 살짝 매콤해 느끼하지 않아 독보적이였답니다.
동시에 크리미하면서도 달달한 맛도 동시에 느껴져 풍미가 전체적으로 다채로웠죠.

마지막으로 통통한 새우가 짭짤한 양념장에 충분히 숙성돼 깊은 맛이 났던 새우장 덮밥도 남길 것이 없었어요.
분위기에 가성비까지 다 잡은 울산 맛집에 다음에도 또 방문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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