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판매하는 수박은 선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비슷한 크기와 당도의 수박이
모여 있어서 꼭지의 신선도와 줄무늬의 선명함 같은 육안으로 봤을 때
맛있을 수박을 고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보통 마음에 드는 수박을 두드려보며 판단하는데
이것은 전문가가 아닌 이상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1. 맛있는 수박 고르기
쉬우면서도 좀 더 명확하게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은 바로
수박 아래 배꼽이 큰 것이 수컷이고 작은 것이 암컷으로 구분합니다.
배꼽이 큰 수컷보다 배꼽이 작은 암컷이 당도와 맛이 더 좋으니까
수박을 고를 때에는 배꼽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쉬우면서도
정확성도 높은 방법입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꼭지를 보실 수 있는데 수박의
꼭지가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는 수박이 있는데
이 수박은 전체적으로 햇볕을 더 잘 받기 위해 수박이 돌아가는데
이때 꼭지 부분이 돌아가면서 갈고리모양으로 구부려지게 됩니다.
암컷 수박에 꼭지가 구부려져 있으면 더욱 맛있는 수박을
선택하실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 방법으로 수박 겉면이 하얀 밀가루가 묻은 것처럼
당분이 올라온 수박을 고르면 되며 검은색 수박 줄이
넓고 진한 색으로 고르시면 더욱 좋습니다.
수박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노란색 부분이 있는 수박을
볼 수 있을 텐데 이 부분은 햇볕을 못 받은 부분이기 때문에
수박이 맛이 없을 확률이 높기에 선택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대 부분의 수박은 당도 검사를 통해 출하가 되기 때문에
맛이 좋습니다 우리는 그중에서 좀 더 맛있는 수박을 구분해서
고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2. 수박 세균 감염 없이 보관하기
수박을 자를 때에는 수박에 붙은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해야
자를 때 칼로 인한 2차 오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박을 보관할 때에는 보통 랩을 싸서 보관하게 되는데
이렇게 보관하면 랩과 맞닿은 부분에 세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박 전용 밀폐 통어 보관하거나 밀폐 용기에 수박 껍질을 제거 후
수박 알맹이만 보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밀폐용기에 보관한 수박은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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